기타

한국 탐정의 현실

스마트 핸들러 2024. 5. 19. 22:45

20.08.05일 탐정명칭을 사용한 영업행위가 가능해지자

기존 협회는 물론 흥신소 이름을 달고 영업중 이던 대부분의 업체들이 탐정명칭을 사용하여 영업중 이며 거기다 각종신생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난 실정이다
홈페이지를 보면 화려한 디자인과 수많은  주요  경력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탐정과 관련한 경력은 눈 씻고 찾아봐도  찾기 어렵다 겉은 화려하나 과거에 탐정과 유사한 직위(수사,군첩보기관,감사기관등)와같은 경력이 있는 업체는 없으며 아무 경험이나 자격도 없이 탐정자격증 한장걸고 영업을 하는 게 대다수여서 고객에게 피해를 주거나 많은 돈을 들였음에도 불구 얻는 게 없는 의뢰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선진국들과 달리 탐정자격증을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주는 것도 아니고 난립된 협회에서 자격증팔이식으로 남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병폐를 없애기 위해서는

1.탐정선진국들 처럼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서 주요 경력이 있는 자들에 한해서만 자격증을 부여하고

자격이나 경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경력직밑에서 어느정도 경력을 쌓은 후 심사를 거처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2.탐정 이라는 명칭사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탐정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법적보장이 필요하다

현재는 신용정보,위치추적,스토킹등 다양한 제재법으로 인하여 탐정활동 자체가 위법이기에 문제가 발생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밖에 없다